감정평가사가 될테야 (공부일지11일)

건강이슈

큰 이유는 아니고 며칠안되는 기간동안 치과와 안과를 다녀와야해서 뭔가 지쳤다. 

병원은 그냥 갔다만와도 지치는곳같다ㅜㅜ 오늘은 봄만되면 나를 찾아오는 결막염,각막염때문에 안과에다녀왔다.

신기하게 꼭 이맘때쯤 눈안에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이나서 안과를 찾았었는데 병원에서는 알러지성이라고했다 나에게 그런 알러지가 있다는걸 처음알았다. 나이가 들면서 없던 알러지도생기고...ㅎ_ㅎ 이번에도 단순 알러지니 그냥 넘어가지 않을까 해서 

며칠전부터 또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이 났지만 참았다 그러다 오늘 아침 눈동자안에 뭐가 난것처럼 보여서 어쩔수없이 다녀온거다ㅜㅜㅜ 집근처에 안과는 없어서 오랜만에 운전해서 다녀왔다 ㅋㅋ 잠깐이지만 봄날의 드라이브를 즐겼다 ㅋㅋㅋ

나의 안약들 3시간마다 한번씩 두개를 5분간격으로

오전공부

안과갔다오니 시간이 애매했다. 오늘부터 알바를 가야하는데 알바 가기전에 점심도 먹어야되고..흠냐흠냐...공부를하러 갈까 말까 하다가 2시간이라도 하고오자! 하고 스카가서 정말 조금 하고왔다ㅋㅋㅋ 갑자기 막 배도아프고 꼬르륵소리도 계속나서 집중을 못했다. 속이 편안해야하거늘~_~ 실무강의 마저 듣고바로 집에와서 햄버거 냠냠하고 알바하러갔다.

그래서 오늘 오전공부는 날려먹....은거같....아....또륵

 

저녁공부 혹은 심야공부(?)

알바다녀오고 저녁먹고 스터디카페에 공부하러 갔다(왔다) 

낮에 너무 못해서ㅜ.ㅜ 밤늦게도 공부하는 사람이 많아서 나도 휩쓸려 공부할수 있었다. 무엇보다 집이 가까운게 갈때마다 마음에든다ㅋㅋ 집이 멀면 아무래도 안가게되니까.... 후다닥 다녀올수 있어서 마음이 편하다 책도 두고다녀서 몸도 편하고! 

초반에 살짝 졸았지만 3시간정도 집중하고왔다.(간만의 사회생활이라 긴장도하고...체력도 딸리고)

이론강의 듣고 행정법강의 들었다 행정법 잘만 외우면 재밌는거같아서 열심히 외우고있다. 이론은 아직까진 본격진도가 아니라 가볍게 들었다. 비례의원칙 신뢰보호의원칙 자기구속의원칙등등 몇가지는 확실히 외운것같은데....2차는 필기시험이라 외운게 문제가 아니라 이걸 글로 풀어서 쓸수있어야된다는게 문제다 그리고 실습문제를 보니까 해당 케이스가 어떤법을 적용해야하는지도 알아야하고...어렵겠구나 싶었다. 알바도 물론 돈받고 일하는거고 내가 필요해서 하는거니까 중요하고 또 열심히 할거다 할 도리는 최선을 다해서~! 그치만 내 메인은 언제나 공부임을 잊지말고 열심히 해야한다. 점점 이 시험이 꼭 붇어야한다는...그런 뭔가 간절함이 생긴다 진짜 저번시험은 너무 멋모르고했던거같아ㅜㅜㅜ 시간도 아깝고 돈도 아깝다.... 내 나이ㅜㅜㅜ다시 되돌리지못하는 내 나이도!하..이제라도 잘하자 

 

ㅋㅋ그리고 귀여운, 새로운 나의 공부용품소개

위글위글 뽀모도로 타이머 :)

귀여운걸 보면서 공부해야 심신이 안정되니까ㅋㅋ 이너피스용으로다가 😎

내일은 병원안가도 되니까 아침일찍 스카가서 공부하고 알바갈테얌 오늘 수고했고 내일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