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가 될테야 (공부일지12일)

오전공부

실무강의 정리해봄... 지금은 모르는게 당연한거라고 했는데 그래도 같은강의를 여러번 듣고있어도 어려워서 답답하다ㅜㅜㅜ 일단은 그냥 진도를 쭉쭉 빼야되는거 나도 아는데ㅜㅜㅜ하....이렇게까지 어려울줄이야

토지의 공시지가 기준법 하나 정리한게 저만큼이다. 

절차는 1.적용공시지가 설정  2.비교표준지 설정  3.시점수정(본건을 조사한 시점으로 당겨와야함 첫날이랑막날 산입해서) 4.지역요인비교 5.개별요인비교 6.그밖의 요인보정 7.평가액결정

개별요인비교는 표준지와 본건의 개별특성비교하는건데 여기에 필요한 자료는 문제에서 주어질것!

평점 1.000  이런식으로...실강듣는 사람들은 수업시작전에 퀴즈도 푼다는데...같은 퀴즈문제 인강도 자료를 주셔서 보는데 실강듣는분들은 저걸 정말 푸는걸까??ㅜㅜㅜ 그럼 또 나만 뒤처지는건가.... 너무 어려워서 못풀겠는데!!!!! 흐아..

80분짜리 강의를 110분듣고, 201분듣고... 239분 들어도 아직 어려운데 퀴즈를 푼다니...

이럴때마다 늘 드는 생각은 일단고

일단고!!!!!!!!!!!!!!! 어려운거 백날 여기에 털어놓고 나는 일단 고

 

오후알바

점심시간 전까지 끙차 끙차 스터디카페가서 공부하고

오랜만에 엄마가 차려주신 점심먹고 알바댕겨왔다. 버스 안놓치려고 뛰었더니 땀이 줄줄났다. 내가 뛰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날이 확실히 더워짐...더운건 정말 나에게 쥐약인데 벌써 걱정이다 건강관리 잘해야지

알바하는건 좋은데 공부에 지장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도 아직까진 좋다 다들 너무 귀여워서ㅋㅋㅋ 

할수있는게 많아지면 더 좋을것같다! 알바하러 간 동안은 알바에 집중하고 할일을 해야지 

 

저녁공부

알바댕겨와서 저녁밥도 먹고 8시 좀 넘어서 스카로 아주 무겁게 발걸음을 옮겼다 

터덜터덜 ㅋㅋ 가서 드디어 실무 듣던강의 그만듣고 진도를 나갈수 있게되었다 (듣던거 어느정도 이해된거같아서...ㅋㅋㅋ 어느정도.... 아주 미비하게) 근데 그것마저 또 어려워서 내일 또 다시들을거다 ^^... 또...또...또....ㅋㅋ 나는 김또또...

몸도 너무 피곤하고 졸음이 쏟아져서 어려운강의 그만듣고 회계학 기본강의로 넘어갔다 그래도 들어봤던거라 술술 넘어갔다. 

자산의 변동에대해 들었다. 역싀 들었던거고 마음편했다.

너무 피곤하고 낮에 흘린 땀때문에 빨리 씻고싶어서 11시 반쯤 집에와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씻었더니 또 한시간이 흘러있었다. 

요즘 하루가 진짜 휙휙 지나간다. 공부는 별로 못한거같은데 ㅜㅜㅜ속상함

내일은 엄~~청 오랜만에 그동안 공부한다고 못만난 친구를 만나러 갈거다 이번 공부는 콧바람을 쐬주며 하기로 했으니...알바도 친구만나기도 다 해야지 그리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지 

아무튼 그래서? 친구만나기 전까지 오전에 스카를 또 갈지 말지 ㅋㅋ 맘편이 당겨와서 갈지 ㅋㅋㅋ 이것도 생각해봐야지 

행정법 암기장 들고 지하철탈거다 ㅋㅋ 암기장볼거니까 

저녁11시전에 쓰려고 마음먹었던 공부일지는 어느새12시는 기본으로 넘기고 새벽1시가 되어야 완성이 되는구나 

어우...피곤해....ㅋ

그럼 난 이만 총총 (총총이 귀여운척하는 말인줄 알았는데 책에서도 쓰이는 그런..표현이었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