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가 될테야 (공부일지3일)

벌써 힘들어..

오늘 아침엔 진짜 영차 영차가 딱 어울릴모습으로 도서관에 갔다. 왜이렇게 몸이 처지는지 모르겠다.

그래....어쨌든 이렇게 조용하고 공부하는사람들로 둘러쌓여있으면 나도 공부를 하겠지 

집도 조용하지만 화장실 들락거리고 냉장고도 괜히 한번 열어보고 그러게되니까 ㅎ_ㅎ

도서관에서는 경제수업만들었다.

탄력성! 독립변수가 변할때 종속변수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

교차탄력성=0 독립관계

교차탄력성<0보완관계

교차탄력성>0대체관계  사치재를 볼때는 해당재화의 가격이 아니라 소득에대한 탄력성이다. 가격변화에 둔감하게 반응하는건 필수재. 지하철 요금이 올라도 지하철은 타니까, 소득이 증가하면 수요가 줄어드는게 열등재 대표적으로 라면~ (라면이 을매나 맛난데) 

그렇다... 음 지금 생각나는대로 쓰는중이라 버퍼링걸림...

아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지점이 시장균형지점이고 균형지점이 아닌점에서 가격이 설정되면 손실이 발생한다. 

수요곡선은 우하향 공급곡선은 우상향! 가격이 변하면 곡선상에서 점이 이동하는데 그 외의 요소들이 변하면 곡선자체가 움직인다. 다른재화의 가격변화, 수입의변화, 유행 등등

수요곡선이 직각쌍곡선일땐 탄력성이 언제나 1이된다~~~ ㅎㅎㅎㅎㅎㅎ 머리속 정리는 여기까지...

 

행정법

행정법은 계획대로 듣진 못했지만 그래도 듣긴 들었다...(이런거에 만족하면 안된다 정신차려!)

수업 들을때마다 외워야할것들에 깜짝깜짝놀란다. 

행정법은 국민에게 평등해야한다~~ 등등 들어보면 당연한거같은데 뭐 목차짜고 뭐하고 

아...나 잘할수 있을까

자기전에 행정법 도해도 3장있는거 쭉쭉 보고 자야지 

내가 공부를 제대로 하고있는건지 또 무작정 들이붓고있는건 아닌지 불안해서 공부법에관한 영상들을 많이 찾아봤다.

근데 이게 그런걸봐도 그 방법을 내가 적용시키는걸 모르겠다 우선 기본강의 1회독부터 빨리끝내야 무슨 방법을 적용해야할지 감이 올것도 같고... 빠르게 움직이자 시간이 재산이다!! 

그래도 바로 적용해볼 방법이 하나 있다. '잠들기 15분전 복습'이다 잠들기전에 보는게 뭐때문에 좋다고 했는데 까먹었네?^^ 이 머리로 공부한다 내가....

 

멘탈관리도 공부에 포함되나요

 

오늘은 왜인지 모르게 약간 우울했다. 어린나이도 아닌데 이러고 있어도 되는건가...이번엔 잘할수 있을거같은데 그게 내 생각대로 안되면 어쩌지, 친구들에비해 너무 뒤처졌다..등등의 생각들 때문에 그런거같다 도서관 창문너머로 살랑거리던 벚꽃때문에 더 그랬나...?ㅜㅜ 도서관에서 터덜터덜 돌아왔더니 엄마도 걱정되셨나보다. 요즘 젊은사람들이 너무 힘들다고 그래도 어떻게든 씩씩하게 살아야된다면서 배불러 죽겠는데 밥 무조건 다 먹으라고 다 먹을때까지 얘기하셨다. 엄마밥먹는거에 감사하자!

그리고 너무 하나의 길만 보고 가다가 지치지않게 진짜 잠깐이지만 예~전에 결제해둔 영어강의를 오랜만에 틀어봤다. 언제든지 들을수 있는 강의라 다행이다. 오랜만에 틀고 진짜 잠깐틀었다ㅋㅋ 

멘탈관리 건강관리까지가 공부다!!!!  식사까지가 운동이라고 하듯이ㅎㅎㅎㅎ

 

뉴스프레소 공부 종종해야지

 

내일도 도서관가야지~ 행정법책 너무 두꺼우니까 집에서 읽고 

도서관에서는 경제랑 회계하자! 아 행정법 그나마 얇은 미니법전을 들고가서 도해도 외우면 되겠군! 

이번엔 꼭 될거야 너무 걱정말고 해야할일을 열심히하자 그거말곤 방법없는거 알잖아 진갱아